손예진은 5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팬티가 마를 새 없이 놀러 다닌 방학 드디어 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이의 속옷이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겨, 가족의 여름 휴가 풍경이 고스란히 드러났다.손예진은 “나는 오늘부터 바쁜 스케줄 시작인데 왜. 마음은 평화로운”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고, “입꼬리가 올라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아빠가 제일 고생했어”라는 문장으로 남편 현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2022년 3월 결혼한 손예진과 현빈은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은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현재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하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배..